사하라 유목민 투아렉(Touareg)의 정신이 담긴 사하라 블루스 음악
타미크레스트는 사하라 유목민 투아렉의 언어로 ‘교차점’, ‘연결’, ‘조화’ 라는 뜻을 지닌다.
알제리, 말리 등 사하라 사막에 잇닿은 국가 출신 음악인들로 구성, 투아렉의 정신이 담긴 음악을 선보여 왔다.
말리의 어느 기타 워크숍에서 홈메이드 기타 두 대로 시작한 이들의 음악여정은 2009년 첫 음반을 발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
지금은 데저트 록(Desert Rock)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성장했다. 투아렉 족의 언어로 들려주는 사하라의 광활한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출처 : 전주세계소리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