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영등포구 청년예술가들이 영등포구에서 만난 노인들과 관계를 쌓고 삶을 나누며 공감해온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영등포시장,

영일시장, 당산공원, 문래동 철공단지 등 영등포 곳곳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영등포구 청년예술가들의 경험과 시선을 담아 지역적 특색을 살려 글, 그림, 영상 등 10점의 작품으로 선보이는 활동공유회 전시입니다.

왜 이름이《탕이야기》인가요?

동네 목욕탕에서 어르신과 만나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듯, 따듯한 탕 안에서 한데 몸을 녹이듯 서로 가까이 위로하고 응원해온 이야기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지어졌습니다. 《탕이야기》를 통해 영등포구 청년예술가와 어르신들이 새로 쌓은 이야기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이야기청 프로젝트란 ?

'노인의 삶에 예술로 공감하는 이야기집'은 2020년 서울특별시 시민참여예산 시정협치부문 선정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