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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안은미는 33년 동안 발표한 작품이 150여 편이나 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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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영등포아트홀에서는 이중 'BEST 4' 작품을 2주간 만나볼 수 있는 안은미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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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괘(四卦)'라는 제목으로

<드래곤즈>,

<거시기 모놀로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를 각각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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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는 안은미컴퍼니의 최근작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새로운 작업방식으로 탄생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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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한국 등

아시아 5개의 지역 Z세대 무용수 5명과 3D 작업을 통해 탄생시킨 디지털 실험작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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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월 진행된 유럽 투어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현지 언론으로부터

"대담한 유머, 낮선 기괴함, 화려한 감각을 한껏 선보이는 놀라운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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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연을 놓쳐서 너무 아쉽다고요?

온라인 공연이 12/31일까지

영등포문화재단 Youtube를 통해 한정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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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미컴퍼니의 대표적인 작품

렛 미 체인지 유어 네임(Let Me Change Your Name)은2005년 베를린 태평양 주간(Pacific Week) 페스티벌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단순한 동기로 시작해 다양하게 확장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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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당시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동·서양의 무용수가 어우러지고 충돌하며 선보였던 무대를 안은미컴퍼니 단원들이 재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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