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다양한 문화도시 그리고 '문화도시 영등포' 까지
'문화도시'란 뭘까?
공공영역으로 확장되어야 하는 삶의 문제를 포함한 '도시의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직접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뭉쳤다가 해체될 수 있는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도시가 문화도시라고 생각해요.
_ 간자
개인은 내면과 외면의 풍요로움을 갖추기 위해 문화를 살펴본다.
문화도시는 도시와 도시 구성원이 본격적으로 문화를 살피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 생각한다. 도시 안에서 '문화'라는 개념을 장기적으로 다루겠다는 시도라고 볼 수 있겠다.
_요거
문화도시란 도시(영등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개인의 일상 속 도시 문화와 이야기를 발굴하고 연구, 기록, 공유, 확장해 그것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도시의 문화체계(문화톱니바퀴)를 만들어가는 것.
시티미어캣
시민이 도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존재로 호명된 적이 있었던가 생각해보게 하는 개념이다.
"우리가 우리의 도시를 만든다! 우리가 우리의 문화를 만든다! 우리가 그 길을 찾아가고 만든다! 그렇게 이 도시에서 실험하고 실천하며 살.아.간.다! " = 우리가 우리의 문화도시를 만든다.
쟝티스트
동시대 실시간 사회 이슈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새로운 일상 양식을 실천하며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과 세대가 많은 도시, 많이 활동하게 하는 도시가 문화도시인 것 같다.
_포롱
문화도시란 이웃이 함께 하는 변화의 기회와 작동 구조를 만드는 것.
기회와 자본, 이웃이 있는 곳.
엉클만
문화도시의 사업은 너도 나도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판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문화도시 영등포 센터의 역할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물음에 꾸준히 답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빵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