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이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오는 5월 4-5일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을 개최한다.
‘루루섬의 비밀’은 국내 인형극단 ‘예술무대산’과 68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가 5년간 공동 워크숍을 통해 제작한 작품으로, 대사 없이도 관객들이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무대 언어가 돋보인다.
주인공 하루는 루루섬에서 신비한 고양이 마루와 닭, 부엉이, 돼지, 뱀 등과 친구가 되면서 섬에 숨겨진 비밀을 공유하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위험에 처한 할아버지를 구한다. 이후 루루섬을 떠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하루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공연이 열리는 영등포아트홀은 공간 전체가 어린이 놀이터로 꾸며진다. 로비에는 공연에 나오는 인형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지고, 2층 전시실에는 그림자 인형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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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이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오는 5월 4-5일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을 개최한다.
‘루루섬의 비밀’은 국내 인형극단 ‘예술무대산’과 68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가 5년간 공동 워크숍을 통해 제작한 작품으로, 대사 없이도 관객들이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무대 언어가 돋보인다.
주인공 하루는 루루섬에서 신비한 고양이 마루와 닭, 부엉이, 돼지, 뱀 등과 친구가 되면서 섬에 숨겨진 비밀을 공유하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위험에 처한 할아버지를 구한다. 이후 루루섬을 떠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하루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공연이 열리는 영등포아트홀은 공간 전체가 어린이 놀이터로 꾸며진다. 로비에는 공연에 나오는 인형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지고, 2층 전시실에는 그림자 인형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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