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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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청소년, 온라인에서 K-pop으로 뭉쳤다 !
  • 글 : 영등포문화재단
  • 일자 : 2020.12.21
  • 조회수 : 1,234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과 인도 푸네 세종학당 청소년 문화교류사업 진행
한국·인도에서 K-pop을 매개로 열리는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의 장 선보여

방탄소년단 Dynamite를 배우고 있는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단 청소년들과 인도 푸네 세종학당 청소년들
방탄소년단 Dynamite를 배우고 있는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단 청소년들과 인도 푸네 세종학당 청소년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한영미)은 인도 푸네 세종학당과의 업무 협약에 따라 2020년 한국・인도 청소년 문화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K-pop을 매개로, 함께 춤을 배우고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2월 5일(토)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BTS의 ‘Dynamite’ 안무를 온전히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청소년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도 양국의 청소년이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최종 결과물로 한국・인도 청소년의 릴레이 댄스 영상을 제작하여 추후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세종학당은 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 세계 76개국 21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개소한 인도 푸네 세종학당은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첫걸음으로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한국・인도 청소년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 인도 정부가 한국어를 인도 정규 교육 과정에 제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편입시키는 등 인도 내 한국문화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은 인도 푸네 세종학당과 협력하여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교류 활동을 지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청소년의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국제적 시야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조력하고자 한다.

강원재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이 늘어났지만 이번 프로그램처럼 물리적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도함으로써 관계 확장에 더 큰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특수한 상황을 계기로 청소년 문화교류사업의 가치를 심도있게 조명하고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과 인도 푸네 세종학당 청소년 문화교류사업 진행
한국·인도에서 K-pop을 매개로 열리는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의 장 선보여

방탄소년단 Dynamite를 배우고 있는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단 청소년들과 인도 푸네 세종학당 청소년들
방탄소년단 Dynamite를 배우고 있는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단 청소년들과 인도 푸네 세종학당 청소년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한영미)은 인도 푸네 세종학당과의 업무 협약에 따라 2020년 한국・인도 청소년 문화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K-pop을 매개로, 함께 춤을 배우고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2월 5일(토)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BTS의 ‘Dynamite’ 안무를 온전히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청소년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도 양국의 청소년이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최종 결과물로 한국・인도 청소년의 릴레이 댄스 영상을 제작하여 추후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세종학당은 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 세계 76개국 21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개소한 인도 푸네 세종학당은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첫걸음으로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한국・인도 청소년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 인도 정부가 한국어를 인도 정규 교육 과정에 제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편입시키는 등 인도 내 한국문화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은 인도 푸네 세종학당과 협력하여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교류 활동을 지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청소년의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국제적 시야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조력하고자 한다.

강원재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이 늘어났지만 이번 프로그램처럼 물리적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도함으로써 관계 확장에 더 큰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특수한 상황을 계기로 청소년 문화교류사업의 가치를 심도있게 조명하고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