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기술융복합문화 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의 지역특성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문기구 운영

- 총 6인의 국내 전문가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컨설팅, 사업평가 등 진행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문화도시 영등포(센터장 김지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예술기술융복합문화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2일 자문위원 6인을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총 6인으로 △김성희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교수,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심상용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오정은 미술평론가, △왕우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인재양성팀장, △홍경한 미술평론가 등 국내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예술기술융복합문화의 자문위원회(술술위원회)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특성화 사업인 예술기술융복합문화 사업의 전문가 자문기구로서, 사업운영 자문, 심사, 현장 컨설팅, 사업평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사업 전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024년 7월 12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문화도시 영등포 사업이 종료되는 기간까지 활동한다.  

한편,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예술기술융복합축제 <술술페스타>는 예술기술 관련 창·제작 프로젝트 작품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예술가, 기획자, 연구자, 활동가 등이 참여해서 영등포 중심의 예술기술도시 플랫폼을 구현한다. <술술페스타>는 10월 18일(금)~10월 29일(화)까지 12일 간 문래동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