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는 자연, 생태, 숲을 주제로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고유 예술세계를 개인전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다음 역은 사이 숲’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나아가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고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다음 역은 사이 숲’의 다섯번째 개인전으로 참여하는 박지나 작가는 지하철이라는 일상과 문화의 자리에 서서, 예술을 향유하는 방법으로 ‘She hasn't come yet’, ‘그리고 우리는 일제히’, ‘빗방울은 물이 없는 곳에서 생겨났다’를 선보인다.
박 작가는 “전시장 내에 마련된 가공되고 변형된 자연의 형상은 자연의 일부 인 듯 서 있다” “본연적이지만, 본연의 모습은 사라진 것들. 그렇기에 가장 본연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관객을 향한 오브제 조각들의 시선, 사진들의 시선”이라고 말한다.
영등포시장역을 포함한 각 공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핵심조치를 적용하여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마스크 착용 및 체온 확인, QR 체크인 또는 출입명부 작성을 통해야만 입장이 허용된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웹&모바일 리플릿(http://bit.ly/3iAdNez) 아트온더무브 홈페이지(http://artonthemoveseoul.org) 및 아트온더무브 인스타그램 계정 (@artonthemove_seou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역은 사이 숲’ 박지나 개인전은 지난 1월 9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5호선 영등포시장역 지하 2층 라운지 사이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박지나는 홍익대 조소과와 동 대학원 조소과, 브룩스 사진학교에서 디지털 이미징을 전공하고 홍익대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스로 움직이는 것들’(2014, space22), ‘발끝과 목소리’(2016, 최정아갤러리), ‘부록 낱장의 형태’(2017,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목소리들’(2019, 오픈스페이스 배), ‘흔들리는 언어’(2019, 탈영역우정국)라는 개인전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사진과 영상, 설치와 공명하는 소설과 시 쓰기를 통해 언어와 언어, 이미지와 이미지, 이미지와 언어가 서로 만나면서도 어긋나는 지점들을 붙들어왔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는 자연, 생태, 숲을 주제로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고유 예술세계를 개인전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다음 역은 사이 숲’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나아가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고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다음 역은 사이 숲’의 다섯번째 개인전으로 참여하는 박지나 작가는 지하철이라는 일상과 문화의 자리에 서서, 예술을 향유하는 방법으로 ‘She hasn't come yet’, ‘그리고 우리는 일제히’, ‘빗방울은 물이 없는 곳에서 생겨났다’를 선보인다.
박 작가는 “전시장 내에 마련된 가공되고 변형된 자연의 형상은 자연의 일부 인 듯 서 있다” “본연적이지만, 본연의 모습은 사라진 것들. 그렇기에 가장 본연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관객을 향한 오브제 조각들의 시선, 사진들의 시선”이라고 말한다.
영등포시장역을 포함한 각 공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핵심조치를 적용하여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마스크 착용 및 체온 확인, QR 체크인 또는 출입명부 작성을 통해야만 입장이 허용된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웹&모바일 리플릿(http://bit.ly/3iAdNez) 아트온더무브 홈페이지(http://artonthemoveseoul.org) 및 아트온더무브 인스타그램 계정 (@artonthemove_seou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역은 사이 숲’ 박지나 개인전은 지난 1월 9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5호선 영등포시장역 지하 2층 라운지 사이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박지나는 홍익대 조소과와 동 대학원 조소과, 브룩스 사진학교에서 디지털 이미징을 전공하고 홍익대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스로 움직이는 것들’(2014, space22), ‘발끝과 목소리’(2016, 최정아갤러리), ‘부록 낱장의 형태’(2017,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목소리들’(2019, 오픈스페이스 배), ‘흔들리는 언어’(2019, 탈영역우정국)라는 개인전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사진과 영상, 설치와 공명하는 소설과 시 쓰기를 통해 언어와 언어, 이미지와 이미지, 이미지와 언어가 서로 만나면서도 어긋나는 지점들을 붙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