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철도 1호, 영등포시장역 'Art on the Move Seoul'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문화예술공간 '아트 온더 무브 서울'로 새롭게 바뀌었다.
지난해 7월, 영등포시장역은 서울 문화예술철도 사업의 첫 번째 대상역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평범한 지하철 공간이 문화예술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특히, 영등포시장역은 지하철 플랫폼이 지하 6층까지 연결돼있어 다른 역에 비해 유휴공간이 많은 편이다. 이곳에 다양한 문화예술시설과 휴게시설이 들어서며, 시민들은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 1층에는 '시장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지역 예술가와 사회적 기업 등의 물품을 사고파는 'MARKET 마당'이 있다. 이동하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같은 공간도 무료하게 지나치지 않도록 예술작품을 전시한 'STAIR 미술관'도 눈에 띈다. 지하 2층에는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크리에이터들 위한 공간, 'Creative 샘'이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커뮤니티 공간 'LOUNGE 사이'도 조성돼있다. 마지막으로, 지하 6층에 위치한 '플랫폼 미술관'에는 곳곳에 '빅 미러'가 설치돼, 지하철 이용객의 모습 자체를 작품으로 담고 있다.
전시·미술관 방문이 더욱 조심스러운 요즘 같은 때에, 익숙한 지하철역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힐링과 즐거움을 놓치지 말자!
문화예술철도 1호, 영등포시장역 'Art on the Move Seoul'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문화예술공간 '아트 온더 무브 서울'로 새롭게 바뀌었다.
지난해 7월, 영등포시장역은 서울 문화예술철도 사업의 첫 번째 대상역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평범한 지하철 공간이 문화예술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특히, 영등포시장역은 지하철 플랫폼이 지하 6층까지 연결돼있어 다른 역에 비해 유휴공간이 많은 편이다. 이곳에 다양한 문화예술시설과 휴게시설이 들어서며, 시민들은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 1층에는 '시장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지역 예술가와 사회적 기업 등의 물품을 사고파는 'MARKET 마당'이 있다. 이동하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같은 공간도 무료하게 지나치지 않도록 예술작품을 전시한 'STAIR 미술관'도 눈에 띈다. 지하 2층에는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크리에이터들 위한 공간, 'Creative 샘'이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커뮤니티 공간 'LOUNGE 사이'도 조성돼있다. 마지막으로, 지하 6층에 위치한 '플랫폼 미술관'에는 곳곳에 '빅 미러'가 설치돼, 지하철 이용객의 모습 자체를 작품으로 담고 있다.
전시·미술관 방문이 더욱 조심스러운 요즘 같은 때에, 익숙한 지하철역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힐링과 즐거움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