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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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없는 봄꽃축제...현장스케치
  • 글 : 영등포문화재단
  • 일자 : 2021.05.12
  • 조회수 : 1,344


99년 만의 가장 빨랐던 벚꽃 개화와 봄비 여파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가 예정보다 일찍 끝나게 됐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애초 계획보다 4일 앞당겨 12일 종료하려던 것을 8일 종료했다. 99년 만의 이른 벚꽃 개화와 봄비로 인해 벚꽃의 낙화율이 60%가 넘어 벚꽃 없는 봄꽃축제가 되었다.





해마다 영등포구는 꽃 전문가들을 동원해 봄꽃축제 기간을 정해왔다.

여의도 윤중로 국회 뒤편 벚꽃들을 살피며 과학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벚꽃 개화시기를 예측한다.

엡손의 압도적 몰입감

하지만 올해는 예측 결과가 너무나도 빗나갔다.




우리가 매일 참고하는 날씨예보 또한 비슷하다.

기상청은 매일 하늘과 바다, 땅에서 관측한 기상 자료와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통해 일기 예보를 만들어 낸다.

날씨를 예측해서 알려 주는 일과 더불어 지진을 예측하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 주며, 화산이 폭발할 위험, 해일이 일어날 확률과 규모, 그리고 우주의 날씨까지 다양한 업무를 한다.

우리나라 기상청 일기 예보의 정확성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한다. 정확한 수치까지 안내해 주는 수치 예보를 병행하고 있고 세계에서도 수치 예보가 가능한 나라가 별로 없으며 그중에서도 오차의 발생 빈도가 매우 낮다. 하지만 몇몇 국민들은 ‘구라청’이라는 말들을 하며 간혹 발생하는 오차에 불만 섞인 별명을 붙인다.





자연의 일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일이다.

우주선을 띄우며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어도 자연이 하는 일에는 한계를 느낀다.

그래서 자연이 하는 일에 순응하며 살아야 한다.




따뜻한 봄이 왔다.

또다시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린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날을 기대하며 자연에 순응하며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내년 봄에는 마스크를 벗고 활짝 핀 벚꽃길을 거닐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


99년 만의 가장 빨랐던 벚꽃 개화와 봄비 여파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가 예정보다 일찍 끝나게 됐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애초 계획보다 4일 앞당겨 12일 종료하려던 것을 8일 종료했다. 99년 만의 이른 벚꽃 개화와 봄비로 인해 벚꽃의 낙화율이 60%가 넘어 벚꽃 없는 봄꽃축제가 되었다.





해마다 영등포구는 꽃 전문가들을 동원해 봄꽃축제 기간을 정해왔다.

여의도 윤중로 국회 뒤편 벚꽃들을 살피며 과학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벚꽃 개화시기를 예측한다.

엡손의 압도적 몰입감

하지만 올해는 예측 결과가 너무나도 빗나갔다.




우리가 매일 참고하는 날씨예보 또한 비슷하다.

기상청은 매일 하늘과 바다, 땅에서 관측한 기상 자료와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통해 일기 예보를 만들어 낸다.

날씨를 예측해서 알려 주는 일과 더불어 지진을 예측하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 주며, 화산이 폭발할 위험, 해일이 일어날 확률과 규모, 그리고 우주의 날씨까지 다양한 업무를 한다.

우리나라 기상청 일기 예보의 정확성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한다. 정확한 수치까지 안내해 주는 수치 예보를 병행하고 있고 세계에서도 수치 예보가 가능한 나라가 별로 없으며 그중에서도 오차의 발생 빈도가 매우 낮다. 하지만 몇몇 국민들은 ‘구라청’이라는 말들을 하며 간혹 발생하는 오차에 불만 섞인 별명을 붙인다.





자연의 일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일이다.

우주선을 띄우며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어도 자연이 하는 일에는 한계를 느낀다.

그래서 자연이 하는 일에 순응하며 살아야 한다.




따뜻한 봄이 왔다.

또다시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린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날을 기대하며 자연에 순응하며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내년 봄에는 마스크를 벗고 활짝 핀 벚꽃길을 거닐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